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원의 공감소통 능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중앙초등 및 병설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1년 5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생활지도 역량강화 단위학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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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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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발달 수준 이해 및 교원의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프로그램별 전문 교수 및 상담 치료 센터 상담 전문가 등 저명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연간 15차시에 걸쳐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지도법 연수를 실시했다. 5월 12일, 6월 2일에는 ‘명상 및 마음 다스리기’, 6월 16일에는 ‘학생 및 학부모 대응 상담’, 6월 23일에는 ‘상담사례로 알아보는 학교 상담’, 9월 29일에는 ‘만다라집단 상담’, 10월 20일에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이라는 주제로 유·초등 교원이 함께 진지하고 즐거운 연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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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학교 직무연수를 이수한 배모 교사는“마음을 다스리는 여러 가지 활동들이 나 자신 및 학생들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과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천중앙초등학교장은 “이번 단위학교 직무연수가 유·초등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유·초 연계교육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었으며, 교원의 공감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생활 행복 지수가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 직무연수의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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