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0. 16 ~ 12. 18까지 총 11회 어린이 문화공연 중 3회차 공연이 10. 30(토)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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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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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콕 생활에 지쳐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해 줄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3시에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복화술인형극, 버블쇼, 벌룬쇼, 어린이뮤지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미 진행된 1회차, 2회차 공연은 5분도 채 안되어 선착순 마감되었고 공연 내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을 받아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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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양육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거의 못 갔었는데 주말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토요일마다 있어 정말 좋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난감도 빌리고 체험놀이실도 이용하고 공연까지 관람하게 되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영유아와 양육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람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석의 20% 정도인 50명이내로서 센터 홈페이지 사전예약(매주 월요일 9시) 후 공연일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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