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백선주)에서는 오는 11월 3일, 해설이 함께 하는 국악 공연「도서관, 국악에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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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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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 칠곡지부가 주관하여 경상북도 후원 아래 운영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은 서울지역 민요 가운데 한 곡인 ‘장기타령’을 시작으로, 시크릿가든의 ‘serenade to spring’곡에 가사를 붙여 재편곡하여 해금 연주가 어우러진 노래와 함께 가야금 병창, 소고무(舞) 등 다양한 작품들의 국악 공연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 칠곡군지부장인 이연숙 지부장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한층 깊이 있는 감동과 힐링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10월 27일(수)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54)421-2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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