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김천부곡한마음체육활동’행사를 실시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체육 시간을 활용해 반별 리그전과 학년별 이어달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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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학교가 오랜만에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학년별로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과 지도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즐겁게 경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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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우리의 몸과 마음이 많이 움츠러든 것 같다. 지난 2년간 체육 행사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돼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없었다. 비록 축소된 형식의 활동이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면 좋겠다. 특히, 지금 6학년들의 경우 2년째 수학여행, 야영 등 모든 활동이 취소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생활의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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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정말 오랜만에 마음껏 달렸어요.”, “다른 친구들과 운동경기를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빨리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회를 했으면 좋겠어요.” 등 즐거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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