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9일 오전11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주최로 충효길 충혼탑 추모비 광장에서 김천시장, 나기보 의원을 비롯 각계인사와 기관단체장 유족분들이 모여 합동위령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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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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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대상으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의 폭동 사건, 6.25 전쟁 중 공산주의의 만행, 무장 공비침투 사건 기타 공산주의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 들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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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은 추도사에서 "대한민국은 님들의 숭고한 희생에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워 영들이 조곡에 바친 고귀한 피와 땀을 잃어 버린 주권을 되찿는 원동력이 되었다. 6.25 폐허를 딛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을 할 수가 있었다며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면서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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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은 경과보고에서 광복 이후 6.25 을 전, 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공산주의의 폭동 사건으로 산화한 민간인 희생자 수가 관계기관의 실태 조사로 피살된 수가 40 만명 이고 납치 되거나 행방불명 되어 생사를 알 수 없는 인사까지 포함하면 백만여명 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와 같은 희생자 수가 많은데도 영령과 유족 들에 대해 관심이 소홀하며 그들의 처참했던 사실마저도 국민들의 뇌리에서 흐려져 가고 있는 실정이 돼 선열들의 추모 및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민들의 안보 의식을 일깨우고자 전국 64개 지역에서 10월 30일을 전, 후해 일제히 거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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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충혼탑에 위령비를 세운 것은 1986년 건립 통일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의 정성을 모아 위령비를 세워 금년 41번째 위령제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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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장과 유족 일반 시민들의 헌화와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합동 사진을 촬영 위령제를 마쳤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원을 축소 하여 진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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