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행정전공(주임교수 김봉수)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 인 경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의 연구원들이 성폭력 전문상담원 8명, 성폭력 전문상담원과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3명은 교육을 수료하여 자격을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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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령에 따라 교육훈련 과정은 (사) 김천, 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경북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각각 100시간을 이수하면 성폭력 상담원과 가정폭력 전문상담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두 개의 과정을 전부 수료한 나 은서, 전 채림, 태 경호 연구원은 “경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연구원으로 10개월 활동해 200시간 동안 힘들게 교육을 받았지만 나름 뜻깊고 뿌듯한 시간 이였으며,” 태 경호 연구원은 “경북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의 경력을 발판으로 삼아 김천대학교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을 기획한 김태자 사무처장(김천 구미 피해자지원센터)은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경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이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을 예방하는 피해자 지원사업에 김천대학교가 앞장설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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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김봉수 단장(경찰행정전공)은 “3년 동안 지속되었던 사업을 2022년에는 위드코로나를 통해 다양한 2~30대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눈높이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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