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발전위원회 정례회의가 10월 29일 김천의료원에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및 임직원과 박광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공공의료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 김천신문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우리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취약계층 및 장애인, 외국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발전위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조언이 김천의료원의 발전에 출발점이 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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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제 위원장은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김천 및 경상북도 서부권에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발전위원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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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의료원은 올해로 개원 10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비전과 미션 수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행사 준비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센터 증축 및 MRI 3.0T 최신모델을 도입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특화된 공공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