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사 경내에서 지난 31일 오후 2시에 열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작은 시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가 수다사와 수다사 무영문학제가 주최·주관하고 제8교구 본사 직지사, 구미불교사암연합회, 한국문인협회 등이 후원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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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무을 농악의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회 수다사 작은 음악회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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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철우 도지사, 최법매 주지, 장세용 구미시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음악회를 열어 주신 수다사와 주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께 편안한 휴식처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스크를 벗는 그런 일상의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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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법매 주지사는 “오늘 시와 함께 하는 음악회 무영 문학제를 마련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밝은 사회로 나아가고자 함."이라고 했다.
1970년 김천 직지사에서 출가한 법매 스님은 김천시문화상(교육, 문화, 체육 부문)과 경북작가상, 한반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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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해금연주자, 정기웅 색소폰 연주자, 최지현 초대가수 공연 및 민경탁·이숙경·구은주·정연숙·김봉임 시인의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가을을 물들이며 수다사 음악회는 내년을 기약 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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