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최명숙) 5학년 학생 24명은 10월 30일(토) 인문학에 더욱 가까워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이육사 등 우리 지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의 삶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기행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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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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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행은 안동에 위치한 이육사 문학관 및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열체크, 버스 띄어앉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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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기행에 앞서 학생들은 경상북도연구원의 『경상북도 문학관 탐방』 자료집과 각종 도서를 통해 이육사 시인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문학관 방문으로 시인의 삶과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람으로 우리 경북 지역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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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김OO학생은 “이육사 시인의 시가 어려웠는데 이번 인문학 기행으로 이육사 시인의 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나라사랑의 마음도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신일초등학교는 2021 인문학 기행 및 독립운동길 탐방 학교로 선정되어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 및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기행 및 독립운동길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최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따뜻한 성품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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