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초등학교(교장 오재만)는 지난 10월 29일(금) 본교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교육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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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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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종이공예 작품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본교 엄돈분 교감 선생님의 재능 기부로 종이공예 작품(과일 쟁반)을 제작하는 방법을 익혀 정성이 담긴 하나의 수공예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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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가한 아천초 학부모 회장(2학년 학생의 모)은 “깊어가는 가을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의미있었고, 무엇보다 정성스럽게 만든 수공예 작품을 얻게 되어 더 큰 힐링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1학년 대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학부모회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학부모와 교직원이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한 자리에 모여 힐링 캠프를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교육가족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것에 감회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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