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일여자중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인식 제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 교내 교직원 30명이 참석하였으며 인공지능(AI)교육의 이해를 위해 인공지능(AI)교육의 범주를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인공지능을 잘 사용하기 위한 교육’,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육’,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교육’으로 나누어 인식 제고 연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하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활동을 선도하는 학교이다.
한일여자중학교는 2월에 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정보교육실 구축학교에 지정되어 7차례 협의회를 거친 끝에, 스마트 교실인 AI미래교육실을 10월에 완공하였다. 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융합능력을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다양한 수업 모델 개발과 우수 사례 발굴에 힘쓰며, 인근 학교의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 수업 공개 등을 통해 지역 내 AI교육 활성화 선도와 문화 조성, 우수사례 확산에도 힘쓴다.
원종혁 교사(담당 교사)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인공지능(AI)에 대해 학생들에게 보다 우수한 인공지능(AI)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다른 교사와 협력하고 학교 특색과 상황을 고려하여 내실 있는 인공지능(AI)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인숙 교장은 “한일여자중학교는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에 지정되어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고, 우리 학교가 지역사회에 인공지능(AI)교육 활성화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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