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에서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1층부터 3층까지 전체 방송이 가능한 구내방송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구내방송시설 설치로 화재 등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청 내·외부 안내 방송을 통한 행정의 발 빠른 대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평상 시 클래식 등의 음악을 송출해 방문객 및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어 행정복지센터에 머무는 동안 일상의 행복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2009년 7월에 준공된 대신동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및 주차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청사 건물은 연면적 1,491㎡에 총 3층으로 민원실, 행복학습센터, 디지털배움터, 대신동예비군중대, 자두꽃 작은 도서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약 2만5천여 명의 대신동 주민 및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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