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직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기윤)은 11월 2일(화) 또래들과 함께 직지사에서 알록달록 자연체험놀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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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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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가을 날, 알록달록 예쁜 나뭇잎의 매력에 푹 빠져 신나게 산책을 하고 있을 때 쯤,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꼬마기차를 타고서는 사명대사길 안쪽 구석구석까지 즐거운 가을 여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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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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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빨강 예쁘게 물든 나뭇잎도 있었지만 여전히 초록으로 남아있는 나뭇잎들은 왜 그럴까? 저쪽 키 큰 아저씨는 왜 나뭇잎을 붕붕~ 바람 빗자루로 청소하지? 재미있는 질문도 만들어 가며 우리들만의 알쏭달쏭 이야기보따리는 점점 많아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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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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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션! 오르골 액자를 완성하기 위해 직지사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때 아닌 동요를 솔직한 마음으로 목청껏 부르더니 바닥에 떨어진 솔방울, 나무껍질, 나뭇잎 등의 가을선물을 하나 둘 모으기 바빴다. 아름다운 오르골 멜로디와 함께 나만의 액자를 꾸며봄으로써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체험하였고, 자연이 점차 변화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오늘 하루도 행복한 추억들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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