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저녁 6시 30분 대신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군호 새마을지도자회장, 김기분 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방역지침이 위드 코로나로 개편되어 완화됨에 따라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향후 추진할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 단체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점차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대신동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군호 지도자회장은 “이번 달부터 방역지침이 완화되어 여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김장나눔,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기분 부녀회장은 “11월 8일 대신동 전역의 고철과 파지를 수집하여 문화예술회관 공터에서 분류할 예정이며, 이번 기회에 다 같이 환경에 기여하고 자원시설견학도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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