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아 토피 천식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적한 치료와 예방으로 더 나빠지지 않도록 진행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아토피 천식예방 교실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외부에서 방문하던 교육에서 벗어나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며 보건교사, 보육교사의 지도하에 각 교실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손 인형을 이용한 동화구연과 비염에 좋은 화초심고 가꾸기, 편백나무 큐브 놀이,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통하여 어린이 스스로 질환에 대해 알고 예방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연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현재 21개소 운영 중인 안심학교를 확대할 계획으로 있으며 많은 학교가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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