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ogether 감문면 서포터즈가 질서 있는 감문, 안전한 감문, 사랑이 넘치는 감문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지난 5일, 서포터즈 단원들은 감문면 위량초등학교 앞 교통정리, 학교 시설물 방역과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로 친절⦁질서⦁청결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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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은 아침 일찍 위량초등학교 앞에 집결해 사고 우려가 있는 학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정리를 실시해 안전하고 원활한 출근⦁등교길 교통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위량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생들이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최근 김천시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학교 시설물에 대한 방역활동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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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적십자사에서 후원한 식료품 키트를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감소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위문 활동을 전개하며 해피투게더의 가치를 실현했다. 이재환 Happy Together 감문면 서포터즈 단장은 “안전⦁복지 영역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단원들과 함께 고민한 결과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웃음, 이웃들의 감사 인사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해피투게더 정신이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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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감문면장은 “Happy together 감문면 서포터즈의 설립 의의는 시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친절, 질서, 청결 등 올바른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지난 위문 활동에 이어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Happy Together 감문면 서포터즈는 2020년 6월 25일 발대한 이후 지금까지 도로변⦁하천 청결 활동,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복지사각지대 위문활동을 펼쳐 왔다. 감문면 서포터즈의 활동은 모든 주민들이 해피투게더 정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적극적인 친절 활동의 모범 사례 제시로 주민들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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