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이 감문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오후 2시, 김인수 감문면장과 박재호 주민자치위원장, 김세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EM생활공방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을 위해 김지은 가온교육 컨설팅 대표를 강사를 초빙, ‘공감’을 주제로 한 해피투게더 강의를 진행했다. 내 가족과 이웃을 공감해나가는 노력을 시작으로 친절과 배려의 해피투게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전달하며 수강생들이 해피투게더 운동의 취지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
|
ⓒ 김천신문 |
|
감문면 주민자치활성화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주도형 주민자치센터를 구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말부터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EM생활공방은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다. 진순화 강사의 지도 하에 약 2개월간 수업이 진행, 친환경 화장품과 생필품들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박재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 연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강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달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생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인수 감문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EM생활공방을 통해 만든 생필품들을 스스로를 위해 사용하며 행복을 느끼고,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면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