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8일 위드 코로나 속에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올해는 수험생들의 전원 예방접종 완료로 칸막이는 설치하지 않고 점심 식사 때만 칸막이가 설치된다고 한다. 위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가 무색해진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기대반 걱정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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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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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는 수능 인원 총 1,423명이 성주와 나뉘어져서 시험을 치르는데 김천1,222명 성주에서 201명이 치른다. 올해 경북지역 응시자는 총 2만2천80명이다. 작년대비 수능을 치르는 학생 수는 김천은 소폭 줄고 성주는 소폭 상승해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전날인 예비소집일에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험생들의 건물 입장이 금지되며 수험표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및 시험장 건물의 운동장 등 야외 또는 별도장소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오전 8시 20분에 시작해 총 5교시로, 시험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해야하며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 시험을 끝으로 종료 된다. 휴식시간은 20분씩 주어지며 점심시간은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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