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면장 김인수)이 감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재호)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지난 8일 오후 7시 김인수 감문면장과 박재호 주민자치위원장, 김세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치렀다. 본격적인 요가교실 수업에 앞서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최영건 교수가 해피투게더 강의를 진행했다. 생각과 관점을 달리 하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시민들의 의식의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쉽게 설명하여 수강생들이 해피투게더 운동의 취지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재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을 위한 시책을 고민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주민 중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요가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즐거움과 건강을 얻어가길 바라며 지속적인 참여로 주민자치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10월 말부터 수강신청을 받았다. 요가교실은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7시에 감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박건희 강사의 지도하에 12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