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1월 9일 제224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7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과 중점추진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박영록 의원이 대표 발의한‘김천시 요양보호사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총 24개의 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우청 의장은“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차 본회의에서는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와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하여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명기 의원, 간사에 김동기 의원을 선임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나영민, 남용철, 박영록, 이복상, 진기상 의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