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삼선)에서는 11일(목) 협의체 위원 12여명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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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평촌리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노후된 주택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수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공사를 실시해 노후된 집을 쾌적하고 아늑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철이 오기 전 따뜻하고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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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선 증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쾌적한 집에서 겨울을 보내는 대상자를 생각하니 더 없이 기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협의체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활동과 지원으로 주민 모두 다 행복한 증산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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