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관리로 위생의식 향상 등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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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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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66개소에 대해 위생마스크와 앞치마를 제작해 배부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지침 이행을 당부하는 등 업소 주도형 방역실명제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내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영업자 스스로 식품안전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여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당부했으며, 아울러 위드코로나 방역지침 이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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