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일초등학교는 지난 13일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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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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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문학 기행은 김천 출신의 시조 시인 정완영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념한 백수문학관 및 김천시립박물관을 찾아가는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열체크, 버스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인문학 기행에 앞서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경상북도 문학관 탐방’ 자료집과 동시집을 통해 정완영 시인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문학관 방문으로 시인의 삶과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김천시립박물관 관람으로 3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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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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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이모 학생은 “교과서에서 나오는 시의 시인이 우리 고장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고장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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