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 전도사의 역할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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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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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농소면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4명 등이 참석해 총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농소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및 불우이웃 등 60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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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박성자 회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장을 담갔다.”고 말하며“바쁜 일상 속에서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도와준 덕분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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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원 농소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주관해 주신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나눔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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