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16일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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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김치를 못하는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배추절이기 및 양념만들기를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김장을 담궜다. 또한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각 마을의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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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길, 김윤기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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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화 어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절기에 더욱 외롭고 힘들 저소득 계층에게 이번 김장나눔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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