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김장 김치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16 ~ 17일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번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경로당 및 차상위 계층, 조마면 본향원에 입소한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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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회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면서 사랑이 담긴 김장이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당부했다.

김용섭 조마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의 봉사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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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옥 조마면 새마을부녀회장은“사랑의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면민 모두가 행복한 조마면을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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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호 조마면장은“행복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한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열정과 정을 느꼈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