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장학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국 최상위권의 국시합격율을 자랑하는 김천대 임상병리학과가 올해도 풍성한 학과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6일 오후 2시 보건과학관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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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인 수여학생과 학과 교수 및 학과 학생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김수환 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먼저, 김천의료원 성연문 진료처장의 지속적 학과 장학금 기부로 마련된 성연문장학금을 이희수 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생에게 전달됐고, 이어서 (주)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 장학금은 손정우 학생을 비롯한 3명의 학생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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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면학분위기 고취를 위해 영어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교수 장학금은 어경민 학생을 비롯한 4명의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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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인 김수환 교수는 “매년 학과에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수혜 학생들에게 새롭게 면학의 의지를 다지고, 향후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해 학과에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부릴레이가 이어져 김천대 임상병리학과의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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