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재천)에서는 20일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신음동 그린빌아파트에서 조각공원, 교동교, 강변공원에 이르는 직지천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산책로 등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 주신 직원들게 감사드린다. 항상 김천농협은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계기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임직원이 함께라서 더욱 더 보람된다.”고 전했다.
김천농협 임직원이 이렇게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격려하러 온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농협 임직원이 시민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김천농협의 발전이 곧 김천시의 발전이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전제등 대신동장도 함께 참석하여 대신동 일대를 자연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신데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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