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은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지원 콩 보급종 채종포 금천단지 박재덕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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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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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정부포상’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포상이다.
박재덕 대표는 작목반을 결성해 콩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정부 콩 보급종 채종포를 유치해 병해충 공동방제, 수확·탈곡 시기 단일화 등 우량종자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관계자는 지난해 벼 채종단지 회장의 산업포장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경북 도내 유공자를 적극 발굴·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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