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플라토피아(이사장 윤홍근, 이사 임경규)>는 2021년도 새뜰마을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과제에 공모해 김천시 자산골 새뜰마을 빌리지드림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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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새뜰빌리지드림업 2021~2022(주관 : 국토교통부, ㈜한국서부발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워크숍(2021.11.1. 한국사회복지협의관)에 참석해 이장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윤홍근 이사장과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플라토피아>는 원예를 통해 도시와 농업이 상호 상생을 목표로 하는데 뜻있는 마을 주민이 모여 만든 『김천시 도시재생1호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조합원들의 △주요 활동은 도시재생구역의 나대지 및 지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원도심의 활력제고 △취약계층(장애인, 지역 시니어 등)의 지속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회 확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원예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인지능력 향상과 반려 식물로의 환경 조성, △원예를 활용한 지역 환경개선 및 도시재생 마을 거점 공간 관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주요 활동 내역은 나대지 활용 묘목 식재 및 텃밭 조성, 지하 유휴 공간 활용 새송이 버섯 재배, 지역환경 개선 활동, 소외계층 버섯 기부활동, 장애아동 원예가꾸기 체험교육 활동, ㈔경상북도장애인학부모회 MOU체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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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골 새뜰빌리지드림업은 △마을 정원가꾸기 △마을 텃밭 가꾸기 △환경재생 도구 활용 원예교육 △사후 보수 관리 활동으로 4개 과제를 수행하고자 한다.
과제 수행 세부사항으로 리싸이클링 마을 정원가꾸기는 폐기자재 활용과 씨앗, 모종을 통한 특색있는 정원 조성과 4계절 꽃이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만남과 대화의 공간으로써 쉼터로 활용되고, 추억의 포토존으로써 역할은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명소가 되고, 김천 시민에게는 소담한 힐링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마을 정원 가꾸기는 필요한 농기구를 대여해 빈 공간에 텃밭을 조성하고 텃밭의 책임제(사진과 이름표 부착)로 주인의식 고취와 생산된 농산물의 물물교환을 통한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며 지속적인 텃밭 관리를 하도록 노력한다.
주민 원예교육 활동은 식물과 친근하게 하여 만든 원예작품은 길거리에 전시하고 관리를 하게 함으로써 도시정화 및 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루게 되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게해 전국에 김천시 자산골의 주민협의회 회원이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고자 하며 김천 관광지 중 명소의 한부분으로 역할하며, 방문객의 수를 증대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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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김천농업기술센터(김재경 소장)와 사회적협동조합 플라토피아, 자산골 마을가꾸기 주민 협의체가 모두다 함께 해피투게더(HappyTogader), 즉 아름다운김천을 만들고자 하는데 중심을 두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최근에 실시한 플라토피아 활동은 2021년11월10일에 김천평화로의 도로변(신한은행에서 평화시장)화분에 보리 모종 심기와 비를 맞은 낙엽이 썩어 지저분해진 상가로 주변의 도로변에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외부인과 실시한 협의회로는 자산골 새뜰빌리지드림업의 현장 협의회 관련 서울에서 고재권 대표와 윤홍근 이사장, 임경규 이사, 자산골주민협의체 이정길 대표 등이 모여 함께 협의회를 가졌다. 1회차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과 다른 지역에서의 활동 상황, 2020년 추진한 지역의 사례, 자산골에서 지역의 문제를 주민참여 중심으로 해결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 더욱 발전해 계속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조언을 했다.
박준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