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행복 나눔 실천을 위한 수제반찬 만들기, 따뜻한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대기 자산협의체 위원장과 장한섭 자산동장(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
 |
|
ⓒ 김천신문 |
|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함께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위원들이 함께 모여 봉사의 손길을 보탤 수 있었다. 소외계층들에게 겨우내 먹을 수 있는 깍두기를 위원들이 맛있게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그리고 한파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을 준비했다. 성품은 위원들이 선정한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수제반찬과 이불(20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
 |
|
ⓒ 김천신문 |
|
김대기 자산협의체 위원장은 “작지만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감사할 일”이라며 “앞으로 일상 회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더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자산협의체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올 한해 1:1 소외계층 멘토링 사업, 반찬지원 사업, 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