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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 당선 및 교육부 표창 수상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3일
봉계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에 당선돼 교육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 교육부에서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를 선정했다. 올해는 전국 113개 학교가 참여해 1차 운영보고서 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교가 최종 선정됐다.

ⓒ 김천신문

봉계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의 큰 행복을 꿈꾸며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린 ‘어울림! 마음울림! 꿈울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어울림’을 위해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협력 수업,인성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김천신문

‘공감하는 마음 울림’을 위해서 즐겁게 배우는 행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따뜻한 감성교육을 위해 더(t.h.e.)불어 함께 감성 UP! 프로그램, 특색 있는 방과후·돌봄 수업,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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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성장하는 꿈울림’을 위해서 마을과 함께 배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 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 김천신문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봉계초등학교는 2020년 전교생 63명의 학교에서 2021년 전교생 84명의 김천 관내 면단위 학생수 기준 1위의 학교로 성장했다.

ⓒ 김천신문

봉계초등학교 5학년 김모 학생은 “ 우리 학교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매일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라고 했으며 6학년 최모 학생은 “학교에 다양한 방과후 수업이 있고 내가 선택해서 방과후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라고 말했다.

문대동 교장선생님은 “작은 학교이지만 학생들이 저마다 꿈을 키우며 모든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봉계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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