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꿈나무유치원과 함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육아대디토크쇼”를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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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양육 및 가사활동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방법, 놀이 등 평등한 가정안에서 다정다감한 ‘놀이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육아대디토크쇼”는 꿈나무유치원 재원 아동의 아버지 및 자녀를 대상으로 푸드테라피, 성인지, 아빠놀이실습교육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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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아이들이 서툰 것이 당연한 것인데 평소 함께 놀다보면 그런 모습이 답답해서 많이 다그치는 편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자녀에게 주도권을 주고 내가 놀이친구가 되어주면서 아이의 표정을 보니 작은 놀이에도 집중하는 아이의 다른 모습이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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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유치원 김옥희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꿈나무유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신나게 놀고 배우는 꿈터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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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차이나스쿨, 육아맘호호프로그램‘china는 클라스, 영유아놀이프로그램‘HOME키즈까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토론, 다솜이탐험대‘다문화자녀 史교육’등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했다. 공동육아를 위한 자녀돌봄품앗이 활동그룹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생일파티, 부모활동공간이 필요한 육아맘들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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