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빛유치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돌멩이 놀이’ 율빛유치원 특색교육 프로그램 빛난데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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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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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빛난데이에서는 유치원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연물인 돌멩이로 진행됐다. 놀이에는 ‘돌멩이를 찾아요’, ‘땅따먹기’, ‘돌멩이 탑 쌓기’, ‘돌잎사귀 뽑기 놀이’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돌멩이를 찾아서 촉감도 느껴보고 모양과 크기를 비교·분류해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발견해 새로운 놀이가 일어나기도 했다. 가온반 박모 유아는 “투명한 돌멩이를 찾았어요. 친구보다 제가 더 많이 주워왔어요”라며 즐거운 경험을 이야기했다. 새론반 김모 교사는 “아이들이 돌멩이로 탑을 쌓은 다음 소원을 빌기도 하고, 탑이 쓰러지지 않게 눈과 손을 협응해 쌓는 모습에서 많은 배움이 일어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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