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금곡리 인근 하천에서 산불 기계화 장비 운용능력 제고와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능력을 향상을 위한 ‘기계화 산불진화훈련’을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
 |
|
ⓒ 김천신문 |
|
산불진화 기계화장비는 대형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농로와 임야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소형화된 자동기계로서 기동성과 운용성을 높인 산불진화 장비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훈련은 지난 12일 실시된 1차 교육 및 훈련에 이어 2차로 실시되었으며, 신진식 산업팀장이 교관을 맡아 산불감시원과 직원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참가자 전원이 역할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김인수 감문면장은 “최근 불안정한 대기와 강풍이 지속되고 있어 산불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감시원 및 직원 모두의 산불진화 기계화장비를 이용한 진화능력을 제고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감문면에서는 2021년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야간 산불순찰 진화반 운영, 산불감시원 근무시간 조정운영 등 감문면의 실정에 맞는 자체 대책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