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가을철을 맞이해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마을주민과 함께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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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및 공무원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대회 형태로 진행됐으며, 마을이장과 마을주민이 모인 마을회관에서 산불발대식과 함께 산불예방교육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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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난 후 의용소방대는 면내 경로당 32개소와 우체국, 농협의 방역을 실시했으며, 산불감시원은 담당 마을의 마을회관(총 28개소)에 산불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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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결의대회에서 마을이장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산불감시원과 마을주민들이 신뢰를 쌓고 협력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었다”며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감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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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감문면장은 “항상 면정에 협조적인 주민과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민이 함께하는 결의대회가 산불예방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감문면은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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