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푸른 조마 만들기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25일 조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시의원,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교육 및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 김천신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푸른 조마 만들기’를 목표로 산불예방 결의문 채택, 격려사, 산불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의 결의”낭독으로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산불 진화요령 등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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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호 조마면장은 “산불 피해 복구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조마면은 산림이 많아 산불에 취약한 만큼 산불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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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은 가을철 및 내년 봄철까지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하고,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등을 통한 산불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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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