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나기보 도의원은 26 오전 10시 30분부터 행복위 회의실에서 경북인재개발원, 복지건강국에 대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경북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운영,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운영, 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등 3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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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인재개발원 심사에서 노후시설 보수공사가 전년보다 5천만원이 감액 편성되었으나 교육생과 직원들의 최소한의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산 집행을 요청하고 교재비는 전년대비 1,600만원 증액 되었으나 대두된 환경문제를 고려해 교재 발간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 복지건강국 심사에서 노인일자리 관련 사업이 전년보다 160억원 증액되었으나 지자체와 민간단체 업무 구분이 필요하고 현재 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창출 지원센터는 일부 시군에만 운영되고 있어 도내 전시군으로 확대하기 위한 향후 대책마련에 힘써달라고 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종사자의 신변과 안전보장, 인권 및 권리옹호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경북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운영 민간위탁동의안은 위탁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수정한 동의안으로 처리했다. 또한, 내실 있는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사업의 추진과 안정적인 알레르기질환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에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위탁하기 위한 동의안을 원안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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