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창단 첫 해 우승을 맞아 우승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김천시청 현관 및 2층 복도에서 우승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천상무는 지난달 17일 부천FC와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K리그2 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2 우승 뿐 아니라 김천은 36경기 20승 11무 5패로 최다승리, 최소패배 기록까지 세웠다. 내용까지 완벽했다. 60득점, 34실점으로 최다득점, 최소실점 2위도 김천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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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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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승격 축하를 위해 김천상무는 2021 시즌을 담은 우승기념 액자를 제작해 지난 10월 31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연고지 협약식, 출범식, 홈 개막전, 후원회 협약식, 사회공헌활동, 홈 팬 등 다양한 주제로 사진전을 열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종료 후 김천상무는 김천시청 현관 및 2층 복도에서 다시 한 번 우승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의 승격을 축하하고 시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 김천 시민들이 모두 함께 김천상무의 우승 및 승격을 축하해주어서 정말 기쁘다. 2022 시즌에도 시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2022 시즌 K리그1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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