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행복한 대곡동을 위해

김천신협(이사장 최윤애)은 지난 29일 지역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37채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김천신문

이번 후원은 김천신협이 추진하고 있는‘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된 이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대곡동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애 이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후원해 주신 김천 신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