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2021학년도 초·중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자유학기제) 및 관계회복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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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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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회복 생활교육 컨설팅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운남중학교 박기욱 교감의 강의를 통해 교원의 통제가 아닌 학생-학부모-교원 상호간 협력에 기초한 생활교육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학교폭력 이외 학교 구성원간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및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학교별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협의와 함께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일이 감소함에 따른 초·중학교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운영 안내 및 학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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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봉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초·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 학생 개개인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설정되기를 바라며, 관계회복 생활교육을 통해 건강한 인간 관계가 성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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