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초등학교는 지난 25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교실 환경을 위해 교실 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
 |
|
ⓒ 김천신문 |
|
한국교통안전공단, Tree Planet(트리플래닛)과 함께하는‘교실 숲’은 총 13학급에 대형 나무 2그루, 소형 나무는 각 학급 학생 수만큼 제공돼 진행된다. 학생들은 환경교육 키트를 통해 직접 화분에 식물을 분갈이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반려나무 양육 일기 등의 활동으로 자신의 반려나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환경교육을 통해 식물을 기른 학생들의 숫자만큼 숲에 나무가 심어져 실제로 환경에 이로운 영향을 부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
|
ⓒ 김천신문 |
|
어성천 교장은 “교실 숲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자신의 반려 식물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정서적 측면에서 안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