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트랙터 제설기 주민봉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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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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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1명으로 구성된 제설단은 겨울철 강설시 트랙터에 제설삽날을 부착해 4개 주요도로, 상습 결빙 예상구간, 주요 버스 통행노선 등 30km 의 제설작업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설삽날을 사전 점검하고, 분담구역 설정, 비상연락체계 마련 등 논의했으며,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욱 면장은 “올해는 추운날씨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민제설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어렵고 힘든 일에 동참해주신 제설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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