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26명은 2일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으로 ‘찾아오는 트리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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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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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트리 만들기’ 활동은 유아의 생각과 느낌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풍습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처음에는 빨간 장미, 하얀 시넨시스, 초록색인 더글라스과 비단향나무를 관찰하면서 시각적 경험을 했다. 또한, 각각의 꽃의 향기를 맡아보고 꽃잎을 만져보면서 후각과 촉감을 느끼면서 하는 다양한 감각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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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플로랄폼에 꽃들을 꽂고 장식하는 등 예쁜 트리를 만들면서 빨리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며 “집에 가서 예쁘게 만든 트리를 거실에 장식해 놓겠다.”고 서로 들떠 말하기도 했다. 최명숙 원장은 “트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유아들이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경험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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