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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배드민턴 ‘전국대회 2회 연속 3위’ 입상

신생팀의 유쾌한 반란!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지난 9월 2021 정향누리 전국 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최고성적인 4강에 진입하며, 대학 배드민턴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는 지난달 2021 전국 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역시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4강에 진입하며 전국대회 연속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김천신문

김천대 배드민턴 남자부는 지난달 17일 본선 16강 경기에서 세한대, 8강 경기는 백석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4강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서는 대학 최강 한국체육대학교와 땀을 쥐는 경기를 이어갔지만 아쉽게 패배하며 창단 첫 결승 진출에는 실패 했다.

김천대학교 배드민턴선수단은 올해 2021년 3월 달 창단된 신생팀이지만 김민호 감독, 천세도 코치의 지도 아래 추진, 조윤성, 노경규, 윤현성, 박진욱 등 정예 멤버들의 피땀 흘리는 훈련을 통해 창단 첫해에 전국대회에서 두 번의 준결승에 진출하며 신생팀의 유쾌한 반란을 선사했다.

김민호 감독은 “창단 첫해에 전국 4강을 두 번이나 이루어 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한 훈련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도자들을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위해 선수들을 지도하겠다. 그리고 내년에는 여자부도 창단하게 되어 남·여 배드민턴부가 동시에 시상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대 스포츠단의 최보식 단장은 “김충섭 시장님이 올해 상무 프로축구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중심도시의 위상을 갖춰가기 위한 광폭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에, 대학 역시 김천시의 스포츠 정책 행보에 발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첫 번째로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상민)를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인을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그와 동시에 기존 운동부인 축구부(2017.3), 배드민턴부(2021.3) 스쿼시부(2021.3)의 성장에 힘입어 2022년에는 유도, 육상, 레슬링부 등 3개 종목을 창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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