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는 지난 달 30일부터 3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대해‘찾아가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평화남산동의 특성을 반영해 11월 30일 경천경로당을 첫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통한 올바른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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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도 함께 하는 친절·질서·청결!’이라는 주제 하에 임성일 해피투게더 전문 강사로부터 성숙한 시민 의식(친절·질서·청결)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배우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웃음 치료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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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이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간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심심하셨을 어르신들께 이번 교육이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르신들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통해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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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 전·후 경로당 방역을 실시했으며, 출입자 명부 작성, 접종 완료자 확인,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