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새롭게 단장한 초소에서 대원 20여명과 축하내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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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인판매장(송죽리 863-67번지)으로 쓰이던 공간을 자율방범대 초소로 사용하기로 하고 앞으로 주민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구성면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특히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숨은 봉사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병철 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구성면 자율방범대의 초소 마련은 대원들의 숙원이자 염원이었다. 초소마련에 도움을 준 구성면에 감사드리며 아담한 보금자리를 가지게 돼서 매우 기쁘고 감동스럽다. 지역의 치안을 밝히는 방범대원분들의 피로를 회복하는 편안한 휴식처로 사용하면서 사회발전과 지역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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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욱 구성면장은 “지역 봉사자로 활동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초소 개소식을 축하드린다. 구성면 자율방범대가 이전보다 더 활성화돼 주민들의 치안과 안전, 질서유지 등 동네 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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