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래포럼(회장 김태홍)은 지난4일(토) 지역의 난방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 김천신문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기보 도의원, 김세운, 전계숙, 김응숙 시의원과 미래포럼 회원 40여명은 신음동 소재의 한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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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은 이번 겨울 연탄 3,000장을 난방이 취약한 7세대를 선정해 작지만 정성을 모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미래포럼 김태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정의 손길이 현저히 줄어든 것 같아 아쉬운 심정이라며 부족하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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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회원들은 이날 연탄 봉사활동을 마치고 조각공원 ~ 속구미 방향 직지천 산책로 일대를 함께 걸으며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 점등식 행사에도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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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은 송언석 국회의원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기존 가로등 불빛으로는 어두웠던 산책길의 조도와 가로등 설치간격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야간 산책로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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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등식에서 송언석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다 하겠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의 편의 및 여가활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