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중학교“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운영

소중한 우리를 위한 플라워테라피라는 주제로 유칼립투스, 자나장미 등의 생화를 활용하여 리스 만들기를 했다. 올리브트리에 우현옥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생화를 다뤄보고 식물의 향기를 맡으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 꽃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떠올리며 소중하게 꽃을 다루었으며 결과물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율곡중학교 김영한 교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보살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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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은 기말고사가 끝나는 12월 말에도 1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