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중학교는 ‘2021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탄소중립 모델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학생이나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었다.
ⓒ 김천신문
이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원에서 많은 탄소가 배출돼 지구온난화가 가속돼 기후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됐다. 아울러 배출된 탄소는 다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수목원에서 관리하는 나무들과 식물들이 탄소를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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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탄소중립 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그것만으로도 가능하다”라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